▲'제2의료원' 1순위 지역은 남동·연수구
인천의 두 번째 공공의료원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연구용역 결과 상대적으로 공공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연수구·남동구가 최적지로 꼽혔지만 인천시는 중장기 검토를 거쳐 입지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다.

▲지하도상가 조례 개정안 재의 '파행'
지하도상가 조례 개정안 재의를 둘러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협의가 시작부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법 테두리를 넘어서는 내용으로 조례안을 통과시킨 시의회는 인천시의 재의 요구에 "거수기 노릇을 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5000명 왔다
지난 7일 중국인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5천여 명이 인천을 찾았습니다. 2016년 하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5박6일 동안 서울과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쌍용차 해고자 '미완의 복직'
'휴직 상태'인 쌍용자동차 해고자 46명이 11년 만에 평택 쌍용차 공장에 출근했지만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복직은 됐지만 부서배치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작년 12월 사측으로부터 '무기한 유급 휴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님비에 가로막힌 '공공임대주택 사업'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주민 반발 등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공주택이 주거 불안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반대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종합병원 없는 양주…의료비 수천억 '밖으로'
양주시민이 최근 3년간 타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지출한 돈이 5천4백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병원은 아예 없고, 100병상 이상의 병원은 한 곳뿐이어서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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