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은 6일 포천시청과 가평군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진짜'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고, 잠자고 있는 포천·가평을 젊고 활기찬 지역으로 다시 깨우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천·가평은 수도권 규제 등 각종 족쇄로 수십 년째 깊은 잠에 빠져 있고, 숨도 쉴 수 없는 지경으로 지역경제의 황폐화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20∼30년 후의 청사진을 마련해 떠나는 포천·가평이 아닌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륜과 열정, 패기,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영업사원이라는 자세로 포천·가평의 발전 시계를 10년 앞당기겠다"며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국회의원으로 젊고 활기찬 포천·가평, 3대가 행복한 포천·가평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포천·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