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단원갑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김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7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을 만나 안산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더 촘촘한 복지혜택을 위한 방안을 경청했다.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현 예비후보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포용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심각한 저출산·고령사회로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로 변경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제4차 기본계획(2021년~2025년 추진)과의 연계를 검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기본계획에 맞춰 안산시 다자녀 가정 정책이 더욱 실효성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