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김종석(사진) 감독을 재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해 1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9월에 개최된 제23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김 감독은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거리예술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짜임새 있는 과천축제를 만들어가겠다. 과천축제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축제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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