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2019년도 한국소비자원의 CCM인증 우수기업 한국소비자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기업 중 체감성과 등에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 정보를 제공하고 불만을 예방하며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4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방공기업으로는 가장 오랜 기간인 6년째 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을 확산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김동호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소비자인 지역주민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