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회장 배인식)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공동으로 해외봉사단을 꾸려 아프키라 우간다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온해피와 인하공전 학생·교수,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우간다 음발레 엘곤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친 뒤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 유치원과 학교를 찾아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자장면 해주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상현 인천곰두리봉사회장이 봉사단과 동행해 직접 현지 주민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한다.


배인식 온해피 회장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