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로부터 각 100만원씩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1000만원을 달성해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연천군수 집무실과 연천군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정복 상임위원, 김인산 대의원, 임동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적십자 가족인 김인산 대의원 100만원,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가 20만원으로 특별회비에 함께 참여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적십자는 오는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QR코드로 참여가능하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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