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사진=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인천일보=최문섭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신화적 존재인 <미션임파서블>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불리는 배우 '톰 크루즈(에단 헌트역)'가 선보이는 현란한 액션과 화려한 비주얼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킨 작품이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맡은 <미션임파서블3>는 제작비만 2천 억 원에 달하며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있다. 지난 2006년 5월 3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3>는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주연으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 조연으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오웬 데이비언 역), 빙 라메스(루더 스틱겔 역), 빌리 크루덥(존 머스그레이브 역), 미셸 모나한(줄리아 역),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데클랜 역), 매기 큐(젠 역)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미션임파서블'
사진=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평범한 일상을 누린다.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후배 요원들을 키우며 삶의 여유를 찾은 에단 헌트는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그녀와의 약혼식날만 꿈꾸며 기다리던 그는 갑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는다.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인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약혼녀에게 사실을 알리지 못한 에단은 요원을 구출하는데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극악무도한 오웬을 잡기 위해 에단 헌트와 그의 IMF팀은 평생 최고의 불가능한 미션에 직면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 줄리아의 목숨과 IMF의 극비정보를 사이에 둔 오웬과 에단 헌트 사이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 특징은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스턴트 액션이 묘미다. 액션 전문 배우이기도 한 톰 크루즈의 불가능할것 같은 장면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유럽, 미국, 아시아 대륙을 거쳐 전세계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영상미도 관람포인트 중 하나다. 관객들은 매혹적인 다양한 국가들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는것은 물론, 감각적인 테마 음악이 짜릿한 전율을 줄 것이다. 

사진=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사진=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영화 <미션 임파서블3>를 제작한 감독 J.J 에이브람스는 <로스트>, <슈퍼 에이트>, <스타트렉 다크니스>, <웨스트월드 : 인공지능의 역습>,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스타워즈 : 꺠어난 포스>,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오버로드>, <클로버필드 10번지>등을 연출했다.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는 <위험한 청춘>, <칵테일>, <7월 4일생>, <어 퓨 굿 맨>, <야망의 함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 <바닐라 스카이>, <라스트 사무라이>, <콜래트럴>, <우주 전쟁>,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이라> 등에 출연했다.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