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사자성어로 '이택상주(麗澤相注)'를 발표했다.
'이택상주'는 주역 태괘(兌卦)의 풀이에서 유래된 말로 '두 개의 맞닿은 연못(麗澤)이 서로 물을 대주어 마르지 않는다(相注)'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사자성어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시대를 열고, 시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0년에는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자치 활성화와 평등교육, 무상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택상주'에 담긴 뜻처럼 인천 교육가족들이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며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이 더욱 윤택해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더 섬세한 현장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이택상주'는 주역 태괘(兌卦)의 풀이에서 유래된 말로 '두 개의 맞닿은 연못(麗澤)이 서로 물을 대주어 마르지 않는다(相注)'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사자성어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시대를 열고, 시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0년에는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자치 활성화와 평등교육, 무상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택상주'에 담긴 뜻처럼 인천 교육가족들이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며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이 더욱 윤택해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더 섬세한 현장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