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천 서구지역에서 화제를 끌었던 뉴스는 '지역화폐 서로e음', '청라시티타워 착공'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7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서구 10대 뉴스 선정' 구민 투표가 진행됐다. 서구 주요 정책 15개를 대상으로 1인이 3개까지 투표하는 방식이다.
조사결과 구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서로e음'이 410표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청라시티타워 착공' (371표), '하나금융본사 유치 확정' (361표), '광역교통망 성과 가시화' (206명), '재정1조원 서구 1·1·1 시대 개막' (16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자치구 2위, 인천 1위 달성' (161명), '아이 낳고 싶고 잘 키우고 교육 잘하는 서구' (134명), '4無(쓰레기, 미세먼지, 악취, 화학물질) 클린서구' (133명), '문화도시 인프라 대폭 확충' (123명), '전국 최대 규모, 인천 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103명)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이 뽑아 주신 10대 뉴스 결과를 잘 활용해 내년에도 구민의 행복가치 실현과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서구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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