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회의소(광주JCI)는 지난해 12월26일 문화웨딩홀에서 '제45주년 창립기념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희 문화원장, 박영진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김응곤 남한산성300인명사클럽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JCI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1부는 회장 이·취임식 및 표창, 신입회원 선서, 우정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회원들 간 만찬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신임 유지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직으로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의 광주청년회의소가 있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역대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친목, 합력, 상호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워 양질의 JC, 품격 있는 JC로 우리 단체를 진일보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부터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젊은이로 구성된 단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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