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30일 '화재 안전 특별조사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꾸려진 화재 안전 특별조사반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한 화재 조사를 목표로 마련됐다.

실제 소방공무원과 기간제 노동자 22명으로 구성된 화재 안전 특별조사반은 3개팀으로 나뉘어 그간 계양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조사 및 계도 활동 등을 했다.

김성제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한 화재 안전 특별조사반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고자 해단식을 진행했다"며 "오는 2020년에도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