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기종 안산시단원구을 예비후보는 오는 1월9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벤션홀에서 '윤기종의 더불어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를 연다.

윤 후보는 시민운동·통일운동을 해오며 그동안 지역 언론에 통일, 세월호, 시민정치 등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기고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견해를 밝혀왔다. 그렇게 축적된 윤 후보의 글이 모여 출간된 책이 '윤기종의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안산YMCA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윤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정치 행보의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윤 후보는 "이 땅의 중앙정치에서부터 안산시의 지방행정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정치는 특정인들의 소유가 결코 아니며, 누구나 시민 누구나 정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