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왼쪽). 한 아이가 태양 관측용 안경을 끼고 부분일식을 관측하고 있다(오른쪽). 올해 국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마지막 천문현상인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2시 12분부터 태양 아랫부분이 달 그림자에 의해 가려지기 시작해 오후 4시 11분까지 약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성철 기자·연합뉴스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