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30분쯤 김포시 양촌읍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33㎡와 집기류 등이 타 1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