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경기 침체…'GRDP' 부산에 역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 GRDP가 국내 2위로 올라선지 1년 만에 부산에 다시 역전 당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과 운수업은 증가했지만, 건설업과 전기·가스업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알맹이 빠진 내항 1·8부두 재개발
LH에 이어 CJ CGV마저 내항 재개발에서 손을 떼면서 인천 내항 재개발이 가시밭길을 예고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공론화 절차를 통해 계획안을 수정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인천~중국 카페리 '100만 명' 돌파
인천항과 중국 10개 도시를 잇는 카페리 이용객이 8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작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카페리 여객 중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자치분권 강화 목적 '인사 개선'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한 법령·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을 추가로 실시하고, 지방의회 전문위원 확대, 10만 명 미만 시군의 부단체장 직급 상향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수원-화성 '불합리한 경계조정' 결실
수원시 망포동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행정구역 경계조정' 절차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논의한 지 6년여 만에 합의점을 찾았는데, 수원시와 화성시가 토지를 맞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파주시, 2021년 경기체전 유치
파주시가 오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체전을 비롯한 경기도의 4대 종합체육대회를 모두 한 해에 개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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