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미추홀도서관 북 드라이브 시연회'를 찾은 시민이 차량에서 도서대출서비스를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차 안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도서를 예약한 뒤 차량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또 북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무인 도서대출 자판기가 설치돼 이용자들이 회원카드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한 책이 나오고, 반납도 가능하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