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오는 26일 과학 창의 융합 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성과 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월 과학 창의 융합 교육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과 과학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과학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 속에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군인 가족 대상 강연,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AR/VR 체험 활동, 3D 펜을 이용한 공동체 나무 제작 체험,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세대 혼합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