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조기착통 등 인천 교통 '훈풍'
정부가 내년 도로·철도 등 건설사업에 23조 원을 투자하면서 인천의 상당수 사업이 포함돼 지역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GTX-B 착공이 1년 앞당겨졌고,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인천시·기초단체, '레저세' 밥그릇 싸움
화상경마장 수익에서 발생하는 연간 200억 원대 '레저세'를 두고 인천시와 일부 기초단체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초단체들은 레저세 징수교부금 비율을 기존 3%에서 50%까지 높여 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시는 손실 규모가 크다며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지하도상가 조례, 예고된 결말 향하나
계약 기간을 최소 2029년까지 연장하고, 전대 금지 등을 대폭 유예하는 방향으로 통과된 인천지하도상가 조례 개정안이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가 "개정 조례는 법에 어긋난다"는 견해를 밝히자 인천시는 '재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개성관광 재개 공식 추진
경기도가 개성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비공식으로 진행해온 개성관광 추진을 공개로 전환하고, 자체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도서관에 꽂힌 '역사 날조'
경기도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강제징용, 성노예 등 일본군의 범죄를 정당화해 구설에 오른 '반일종족주의'를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수원시 16곳, 성남시 12곳 등 상당수 지자체의 도서관에서 이 서적을 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양 백석동 교회 앞 도로 1m 푹
21일 오후 2시30분쯤 고양시 백석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앞 왕복 4차선 도로가 1m 깊이로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다. 시와 소방당국은 신축 공사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지하수가 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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