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센터장 사업평가 '성과보고회'

대한노인회 경기광역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7~18일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취업지원센터장 사업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산하 38개 시·군·구 취업지원센터는 다년간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된 저력을 내세워 2019년 사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남시 중원구 취업지원센터가 전국 1위를 했고, 취업왕을 3년에 걸쳐 수상한 결과로 성남시 중원구지회 김낙관 회장이 취업지원센터 부문 기여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취업지원센터장 중 화성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회에 걸쳐 취업왕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체로는 경기도내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많은 취업자를 배출한 ㈜듀델코리아(대표이사 정현종)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탔다.

이와 함께 전국 우수기관 30개소 중 경기도는 성남 중원구지회, 화성시지회, 의왕시지회, 성남시 수정구지회, 포천시지회, 구리시지회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려기관으로는 전국 42개소 중 도시형에 용인기흥구지회, 성남분당구지회, 의정부시지회, 동두천시지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시흥시지회, 남양주시지회, 평택시지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군포시 지회, 광주시지회 등 11개소가, 농촌형으로는 가평군지회(1개소) 등 총 12개소가 선정됐다.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은 "2020년에도 노인일자리 취업에 도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각 센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평가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