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성결대 교내에서 창업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청년금융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등의 등록금 부담, 취업·구직난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업 피해가 속출하는 등 청년·대학생에 대한 실용 금융교육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의 월급·자산관리 특강을 신청해 성결대학생의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금융지식을 미리 갖출 수 있도록 금융교육특강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에서 진행되는 월급·자산관리 특강은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는 성결대학생 44명이 참석했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에 관한 부분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의 단계별 자산 및 재무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금융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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