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으로부터 쌀 800㎏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쌀과 떡국 떡 등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농협 영농회장단 회장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양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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