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하루 앞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이 예비후보 등록으로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내년 총선에서는 전임 유정복 시장의 총선 귀환과 4선·5선을 겨냥한 인천시장 출신 안상수·송영길 국회의원의 출마 여부도 주목됩니다.

▲1터미널 면세점 8개 사업권 놓고 '베팅'
연매출 2조 6천억 원의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에 대한 '제4기 특허권 입찰'의 구체적 조건이 정리됐습니다. 입찰 대상은 대기업 5개, 중소·중견기업 몫의 3개 등 총 8개 사업권으로 사상 최대의 입찰 전쟁이 예상됩니다.

▲화학사고 잦은 인천…화학구조센터 시급
인천 전역에서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방당국의 대응력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고가 자칫 폭발이나 유해물질 누출로 이어지면 대형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성인지 감수성' 둔한 경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지만 경찰 조직의 변화는 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할 고위직 여경이 전체 104명 중 2명에 불과해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되기 힘든 구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거동 힘든 장애인 있는데…요양시설 화재
지난 15일 포천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년째 사용해왔던 불법건축물을 포천시와 포천소방서는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허가 용인종합운동장' 재임대 논란
용인도시공사가 무허가건물로 드러난 종합운동장 입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임대계약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수천만 원을 들여 대대적인 보수공사까지 하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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