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인천일보=조혁신 기자] 취업에 영어 공인점수 또는 어학연수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해외 취업이나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영어점수가 절실하다. 하지만 막상 영어공부를 국내에서 준비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효율이 높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필리핀어학연수는 영미권 국가와는 달리, 숙식과 수업을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학생이 자유롭게 필리핀어학원을 신청할 수가 없어 어학원들의 운영 시스템이나 동향에 집중해야 한다.

정보를 입수하지 않은채 무작정 떠나려 한다면 고행길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현재 필리핀 어학원들은 대부분 실시간으로 마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담을 미루게 되면 가고자하는 어학원에 가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진다. 때문에 가고자하는 기간에 못가 연수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가고자하는 어학연수문의를 통해 가고자하는 어학원의 공실을 파악하며 정보를 입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한 환경이 좋아 짐에 따라 필리핀어학연수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국 학생위주의 구성에서 현재는 대만,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해외경험과 영어어학능력을 쌓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어학연수의 수요는 눈깜짝할 사이에 급증을 하게되었다. 이에 따른 요즘 젊은 대학생들은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해외 인턴쉽, 유학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떠나기위해 비행기 티켓을 끊고 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