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6일 수원시 500만원, 수원시의회 100만원의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장 집무실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서병로 전국대의원, 변향순 전국대의원, 백성기 상임위원, 박춘근 상임위원, 한형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회장과 봉사원 4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적십자 서병로 전국대의원이 100만원, 백성기 상임위원이 100만원, 박춘근 상임위원이 100만원의 특별회비에 참여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2020년에도 취약계층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의 곁을 지키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적십자는 내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로 참여가 가능하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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