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특화거리인 인천시 미추홀구 제운사거리에 아름다운 손뜨개 꽃길이 조성됐다.

구는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운사거리 청년창업점 일대 가로수 70여 그루에 예쁜 겨울옷을 입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청년창업 3호점 은하수미술관(대표 한은혜) 주관으로 지난 13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걷고 싶은 거리 꽃길, 제운사거리 손뜨개옷 겨울나무길 축제'도 열었다.

겨울나기 가로수들에 입힌 손뜨개옷과 미술작품들은 은하수미술관, 미추홀구 손뜨개 자원봉사단, 개나리어린이집 원아 등이 손수 만들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