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향토기업 ㈜장형기업이 공동대표 체제를 가동한다.

장형기업은 16일 신임 원봉희(50)·홍제태(40)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젊은 회사로 거듭난다고 15일 밝혔다.

1994년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서 창립한 장형기업은 토목건축공사업, 전문건설업, 자원순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및 수집운반업, 순환골재 직접생산업 통해 연매출 465억원(2018년 기준)을 올리는 건설폐기물서비스부문 국내 매출 1위 기업이다.

인천시 양성평등 유공기업(2019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2016년), 고용노동부 노사 우수기업(2008년, 2016년) 표창을 받았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