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쌀·라면 기부 행보
▲ ㈜석정은 12일부터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석정

"꾸준한 나눔과 봉사, 우리 기업의 이념에 맞춰 사람을 가장 우선시하는 참된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

㈜석정의 이창섭 회장은 올해 기업의 마무리를 전국을 돌면서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주목을 끌었다.

이 회장은 오산시를 시작으로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과 대전시를 돌며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람에게 바른 도시를 설계합니다' 기업 이념에 맞춰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쌀(20㎏) 2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석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집행으로 부동산 개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기업으로도 시선을 끌고 있다.
이창섭 회장은 "석정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가며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석정도시개발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함께 더불어 가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오산=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