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대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영달·강원식)가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오순도순 한 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후원받은 사업비로 지역에 있는 경로당 9개소에 식재료비를 지급하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강원식 위원장은 "관내 고령화율이 25%를 넘어서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