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가 검단 내 최초로 전용면적 59㎡를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도 인천시 서구 총 가구 수는 18만9779가구로 이 가운데 1인가구는 4만1024가구로 전체 비율 중 21.60%다. 서구 내에서도 1인가구의 비율이 높은 만큼 전용면적 59㎡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소형평형 아파트 공급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8년도 인천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2만2732가구다. 그 중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는 7195가구며, 전체 비율 중 31.65%로 10가구 중 7가구가 중대형 아파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개동 5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59㎡ 비중이 70%를 웃도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4bay(베이) 설계가 적용됐고, 전용면적 84㎡는 검단 내 최초로 5BAY(베이)로 설계해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일부평형은 테라스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통풍성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입지가 뛰어난 것도 모아엘가 그랑데의 장점이다. 단지와 신설역 간 거리가 500m이내의 초역세권 단지다. 도로면에서는 원당대로와 도로면이 접해 차량이동도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가 길 건너 거리에 위치하는 모아엘가는 특화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들어선 후 주거생활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인 풍무지구의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모아엘가'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12월14일 개관해 운영 중이다./인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