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공덕회 이사장인 종연(왼쪽 두 번째) 스님이 1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 주관으로 열린 '2019 제14회 인천 사회복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스님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와 영산정사 회주이자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해마다 어르신 초청잔치를 베풀고 무료 급식소 운영, 긴급 의료비 지원, 생활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상에 노틀담복지관 좋은세상만들기 봉사단, 자원봉사 부문 김정권, 사회공헌 부문 이마트 인천권역 봉사자가 나란히 수상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