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2346장·기부금 5000만원 재단 전달
롯데유통BU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잼잼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346장과 500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잼잼 헌혈 캠페인'은 백화점, 마트 슈퍼 등 롯데 유통부문 전 계열사와 대한적십자사, 한국 소아암 재단이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행사다.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 소재 30여개 대학교에서 실시했다.
롯데 유통BU는 헌혈증 1매 당 2만원을, '잼잼 헌혈 캠페인' 홈페이지에 남긴 응원 메세지 1개 당 1000원을 기부해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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