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후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것으로, 양평군은 2014년부터 6년째 국민행복민원실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로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그동안 민원인 편의 공간 확대와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차별 없는 민원실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바로상담팀, 바로대응팀 운영으로 다수, 고충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 및 원스톱 상담 서비스제공, 생활불편 민원 및 가로등 고장에 대해 신속한 현장팀 투입으로 당일민원 당일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민원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팀장 및 퇴직공무원이 로테이션으로 민원상담·직원친절교육,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만족도 조사, 복합민원 사후 모니터링 실시,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민원후견인제 운영, 적극적인 인허가처리 등 각종 민원시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공정하고 행복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새로운 민원시책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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