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7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부상자 4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물 내부에 있는 55명은 전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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