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권익 보호"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복지 증진, 불법 안마업으로부터의 보호, 취업 확대, 안마업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정진하겠습니다."

제22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에 선출된 김용기(51·사진) 당선인의 일성.

김 당선인은 지난 10일 인천지부 강당에서 열린 제22기 지부장 및 대의원 선거에서 새해부터 시작되는 4년 임기의 신임 지부장으로 뽑혔다.

인천 강화 출신으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장, 인천안마수련원장, 대한안마사협회 사무총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두루 역임한 시각장애인계의 산증인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권익 보호와 재정 일자리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