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12월 11일 제4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이하여 인천 중구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 시행하는 렛츠런 엔젤스데이는 매분기마다 1회씩 한국마사회 전 부서와 30개 지사가 봉사주간을 정하여 시행하는 전 직원 봉사활동의 날이다.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하여 제과제빵 만들기, 주변 정리정돈 및 임가공품 조립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08년에 설립되어 30명의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주 생산품인 제과제빵 생산과 임가공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선 지사장은 “단순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와 더불어 재능기부도 함께 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