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아이 스포에듀 릴레이 사회공헌 기획 방한용품 기부 예정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연말을 맞아 연탄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비엔아이 스포에듀'(이하 비엔아이)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인 '구멍 난 운동화' 행사를 기획했다. 비엔아이는 지난 9일 1차 행사로 연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달 중 방한복, 방한화 등의 방한용품을 서둔동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2차 나눔 행사도 예정돼있다.
BNI EDU 백현수 대표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건강, 놀이,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놀이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다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협력 기관 및 단체를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感謝)한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서둔동새마을부녀회, 자혜직업재활센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 및 협력단체가 참여해 깜짝 퀴즈쇼와 영화 상영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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