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가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가 동참했다. 이들은 연탄 4000장을 기초생활수급자 15가구에 전달했다.
최겸 생활안전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외 당한는 이웃이 없게끔 경찰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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