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9일부터 13일까지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내 어선 화재와 전복 사고 같은 다중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자 일선 현장인 파출소를 방문해 긴급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9일 인천해경서 신항만파출소와 평택해경서 안산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일선 파출소들을 점검한다.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 시 출입항 선박 통제 방안, 선박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응 태세 및 구조 장비 운용 태세 등이 주 점검 대상이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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