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해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종합 2등급을 받으며 2012년 2등급 달성 이래 8년 연속 2등급 이상(2013년, 2017년 1등급)이라는 성과를 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해 부패 및 관행적 비위 근절을 위한 예방감사,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부천시 행정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