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해 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9 국가정보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육상헌(사진) 주무관이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육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선진적 도입·운영을 통해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대해 크게 이바지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공간에 공공무선인터넷존(Wifi-Zone) 설치해 시정홍보 활성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무선인터넷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육 주무관은 "국가정보화 표창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2020년에도 스마트 정보화 사업을 추진, 시민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