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6일 '2019년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위생·영양 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뜻한다. 270개 어린이급식소 중 총 79개소가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됐다. 또 센터 개소 이후 올해까지 3~4년 연속 우수 급식소로 선정된 25개소는 '최우수 어린이급식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수상자는 ▲강미옥(햇빛나무어린이집) ▲고율희(아기나무어린이집) ▲한현숙(이튼키즈어린이집) ▲김효진(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