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6일 남동국가산업단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남동산단 소방 정책 공유와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 및 각종 재난 사고 예방,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기관·단체별 업무 협조 강화 등이 논의됐다.
추현만 서장은 "2020년 남동산단 매출은 100%, 화재는 0%라는 소방안전협의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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