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는 50여 명의 선부2동 희망이웃 후원자 및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협의체 활동보고 및 활동영상 관람을 통해 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0년 사업목표를 제시해 복지현안을 논의했다.

또 뜨거운 열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는 우수활동 위원 및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선부2동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신 모든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선부2동 복지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