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농가 2200여만원 추산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책으로 2020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감면 내용은 ASF 발생 이후 살처분·예방수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해 2020년도 7월 건축물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이에 감면세액 규모는 약 100개 농가에 22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