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진흥위원회

[인천일보=최문섭 기자] 12월 08일 17시 10분 OCN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는 ‘암수살인’이다.

2018년 10월 03일에 개봉한 ‘암수살인’에는 김윤석(김형민),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이유준(박사장)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는 3,789,553명이었다.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신고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