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직원 등 총 113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체육시설 시설물 관리, 봉안 관리 및 환경정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및 상담원, 광명동굴 운영원 및 식음료 운영, 주차관리원 등이다.
 채용 인원은 무기계약직 21명, 기간제 92명이다.


 이번 채용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며,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일시적 업무와 일부 고령자 적합 업무는 기간제로 채용한다.
 기간제 채용은 12개월 근로계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취업 지원 대상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여성 가장 등 사회적 약자는 채용을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17일 서류전형 발표, 18일 무기직 필기시험, 이어 오는 19일~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실현과 광명시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명시 시정 운영 방침에 적극적 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