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5일 유니스트코리아㈜(대표 이만우)의 인천 나눔명문기업 2호 가입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인천항만공사 1호 가입을 시작으로 희망2020캠페인 출범식에서 유니스트코리아가 2호로 가입했다.
이날 현판식은 유니스트코리아 이만우대표와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금은 장애인 자립재활과 소외계층 문화 예술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만우 유니스트코리아 대표는 "인천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