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12일 오후 7시30분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겨울특강 '한국영화 100년, 인생영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 진행은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김훈종이 맡았다. 그는 이승훈·이재익 프로듀서와 함께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각자의 인생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겨울특강을 통해 3명의 PD가 겪은 영화 관련 다양한 곡절과 사연들을 한국영화 100년을 맞은 지금 우리시대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와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facwind)에 공지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032-760-1097.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