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부터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행복살핌이' 사업이 대상자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금사면의 행복살핌이사업은 권재윤 금사면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금사면은 현재까지 16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연계해 왔으며, 각 읍면에 배치된 방문보건 간호 주무관과 함께 방문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 사업의 의미를더하고 있다. 


 권재윤 금사면장은"가족이 없거나 가족에게 직접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단독가구가 늘어나 여느때보다 현장중심의 복지가 필요하다"며"현장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